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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의 경제 불황과 고금리, 고물가로 소상공인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
1분기 중에는 연매출이 3,000만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들은 업체당 20만원씩 전기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총 126만명의 소상공인분들께서 2,52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전기료 감면을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명확한 절차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작년에는 소상공인들이 감면을 신청할 때 한국전력공사 사이버지점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비슷한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상공인 대출 이자 환급 |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이자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환급은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은행에서는 대출금 한도가 2억원인 경우, 4%를 초과하는 이자의 90%를 환급해줍니다. 최대 환급 가능 금액은 300만원입니다. 이 환급은 캐시백으로 제공됩니다.
은행들은 2월부터 이자 환급을 개시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최대 187만명이라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소상공인분들은 인당 평균 85만원 정도의 환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제2금융권에서는 5%를 초과하는 이자 중 일부를 정부 재정으로 보전해줍니다. 이에 대한 신청은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되며, 은행들이 지원 대상을 선정한 뒤 개인에게 연락을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자캐시백은 정부의 요청으로 은행들이 내놓은 민생금융 지원방안 중 하나입니다. 최근은행들이 고금리 상황에서 역대급 이자 수익을 거두면서, 이익을 서민들과 공유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고금리 부담이 집중되었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 것입니다.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 지원 |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 대출 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고금리로 이루어진 사업자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대출 한도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5,000만원이며, 법인 소기업의 경우 1억원까지 지원됩니다. 저금리 대환 대출의 이율은 5.5%로 책정되며, 이때 보증료는 제외됩니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으로 인해 지원 대상이 코로나19 피해를 확인받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 소기업에서 전체 개인사업자 및 법인 소기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손실보전금 등의 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신청을 한 사실이 없더라도 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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