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동행축제, 어디서 어떻게 즐기나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중기부가 전국 곳곳의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연다는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문화, 예술, 관광, 음식 등 다채로운 주제로 전국의 지역축제와 행사를 연계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는 판촉전이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이천 도자기축제부터 시작하여 보성 다향대축제, 대구 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남원 춘향제, 그리고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등 전국 50곳의 지역축제와 행사를 포함합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0곳 더 추가되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개막행사는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광장에서 다음 달 1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서는 상점가와 전통시장이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축제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진작을 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막행사부터 3일 동안은 제품 판매와 홍보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포토존, 버스킹 공연, 구매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가격 상승으로 부담이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할인 마켓을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60여 곳의 전통시장에서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을 구매할 때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기부가 공영홈쇼핑 등의 정책 유통채널을 통해 생활용품, 주방용품, 패션, 스포츠용품 등을 매일 또는 주마다 최대 50~90% 할인하는 동행특가전을 개최합니다. 이외에도 주요 민간 온라인 쇼핑몰과 정부 및 지자체 운영 공공쇼핑몰, T·라이브커머스 등에서는 최대 50% 할인이 가능한 할인쿠폰 발행, 타임 특가, 특별기획전 등을 진행합니다.

또한, O2O플랫폼 기업들과 지자체 공공배달앱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할인쿠폰 및 광고 등을 지원하고, 배달의 민족도 7일까지의 기간 동안 전국 가게배달 입점 점포 이용 시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중기부와 함께 4대 1의 경쟁을 뚫고 축제 대표 제품으로 선정된 300개 참여기업의 제품을 3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도 활성화되어 우수 중소기업 제품 800여 개가 아마존, 티몰, 라쿠텐, 쇼피 등의 글로벌 유통플랫폼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될 것입니다. 이에 더불어 한류 문화행사 'KCON JAPAN 2024'와도 연계된 판촉전도 마련되었습니다.

 

카드사들도 이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BC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NH농협카드로 백년가게에서 이용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카드사 간의 협약을 통해 전국 7,000곳의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식사 등 비용을 카드로 결제 시 20,00원의 환급 혜택이 제공됩니다.

 

축제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의 사용도 활발히 이뤄지며, BC카드로 충전 시 3,000원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지역 특산품 할인 혜택은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33곳이 참여하여 음식·커피, 한과, 산양삼, 전통주·맥주 등을 최대 20% 할인해드립니다.

 

팔도장터관광열차를 타고 10곳의 지역축제를 구경하며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키즈마켓데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만들기와 장보기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유산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는 기념품 외에도 동행축제 기념품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