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원활히 하고 설 명절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합니다. 총 39조 원 규모의 설 명절자금이 대출과 보증 등 신규 자금으로 공급됩니다. 이를 통해 자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 설 성수품 공급 확대와 물가 안정
설 성수품은 평시 대비 1.5배인 26만 5,000톤이 공급되며,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에 900억 원을 투입합니다. 배추, 무, 사과, 배 등 주요 품목의 공급량이 대폭 확대되며, 소비자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50% 할인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10%에서 15%로 상향되며,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환급 지원도 제공됩니다. 디지털 상품권 할인과 함께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추가됩니다.
👨👩👧👦 민생 부담 경감 지원
정부는 설 명절 전 민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신속하게 시행합니다. 17만 가구에 1461억 원 규모의 근로·자녀장려금을 조기 지급하고, 79만 명 이상의 노인 일자리 채용도 신속히 진행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설 연휴 전에 약 200만 명의 취약계층에게 충전되며,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영상통화와 에너지 지원 등도 확대 시행됩니다.
🏖️ 국내 관광 및 내수 활성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SRT 역귀성 40% 할인, 국가유산 및 미술관 무료 개방 등이 추진됩니다.
비수도권 숙박쿠폰 100만 장 배포와 중소기업 근로자 국내여행 지원금도 포함됩니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기획전과 코리아그랜드세일 등도 준비됩니다.
🚑 24시간 비상대응체계 운영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교통안전 및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합니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산불, 한파 등 동절기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노숙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급식 제공, 도시락 배달, 시설 안전 점검 등이 실시되며, 안부 확인을 강화해 연휴 기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설 명절 대책은 전 국민이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민생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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